
국립암센터,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개발 본격화
국립암센터는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이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고형암 대상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카티)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고형암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 박셀바이오의 국내 3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사업 과제는 간·위·난소·두경부전이성 뇌암 및 재발성·불응성 고형암을 적응...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