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살인범’ 도운 의사 채용 논란…심평원장 “오래돼 괜찮을 줄” [2025 국감]
과거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관해 강중구 심평원장은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해당 인사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는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심평원은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를 지난 4월1일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명했다. 진료심사평가위원은 의료기관 등에서 청구하...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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