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바이오, 후지레비오에 임상 샘플 제공…“치매 진단·대응 활용 기대”
아리바이오는 AR1001의 임상 3상 환자 혈장과 뇌척수액(CSF) 샘플을 후지레비오에 성공적으로 제공해 치매 바이오마커에 필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시험(POLARIS-AD)에서 1150명 이상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모집과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52주간의 투약 기간 및 치료 이후 피시험자의 혈장과 뇌척수액을 광범위하게 수집하며 글로벌 수준의 샘플 바이오 뱅크를 구축했다. AR1001 임상 3상을 통해 확보한 고품질 혈장 샘플은 후지레비오 진단의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성능 평가에서...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