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각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귀향활동과 지역민생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먼저,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김종회 위원장(김제,부안)은 지난 21일 10시부터 부안 종합복지관 방문, 11시 사회복지법인 김제 성암마루 방문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방문 후원행사를 가졌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 김제시 관내 들녘요양원 등을 찾아 시설 종사자 및 원우들을 격려하고 후원물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전주시병)도 지난 21일 용산역에서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귀성객 배웅행사를 가졌다. 22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각각 전주역과 전주 고속터미널을 찾아 귀향 인사에 나선다, 23일 오후 2시에는 당원들과 함께 전주 모래내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도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김광수 의원(전주시갑)도 22일, 23일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격려와 후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조배숙 의원(익산시을)은 지난 21일 오후2시 남부시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했다. 22일에는 중앙시장 및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중소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후원행사도 병행 할 예정이다.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의원도 22일 오전 11시에는 정읍역 애향운동본부와 함께 귀향 객들에게 귀성인사를 실시한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행사를 가진다. 오후 2시부터는 고창 연락사무소에서 주요 인사 면담 및 민원상담을 실시한 후 고창 행복원, 원광보은의 집, 아름다운마을 희망 샘 학교, 아모스 등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및 후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익산갑)도 22일 2시 30분부터 익산 IC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한다, 24일 추석 당일에는 팔봉공설묘지를 찾아 성묘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도민들의 삶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해결방안 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