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최용식)는 2일 KT&G와 함께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을 기후위기 대응 주택으로 개선했다.
행사는 KT&G의 후원으로 추진하는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을 선정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동행복지위원회 김송자 회장 등 위원 5명과 최용식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참석해 에어컨 설치 과정을 확인했다. 상품권과 생필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연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송자 동행복지위원회 회장은 "KT&G에서 후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퍼져 나간다.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 보호대상자가 시원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