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정문영 한국타이어 문화홍보팀장, 전재현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비롯한 생필품 구매에 활용된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앙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8월 27일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좋은 이웃들’ 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고 앞선 5월에는 대덕구청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의 빛 키트’ 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