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문화재단은 10월 18~23일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18, 19일 양일간은 공연·체험 프로그램·야간경관 연출이 함께 진행된다. 21~23일은 현충사의 조경과 건축물 공간별 특색을 살린 야외경관 연출만 이어진다.
올해 달빛야행은 ‘이순신의 자취를 걷다’를 주제로 현충사의 야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 조명·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기획됐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만여 명이 다녀가는 호응을 얻었다. 문의 041-540-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