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을밤 수놓는 ‘현충사 달빛야행’

아산 가을밤 수놓는 ‘현충사 달빛야행’

10월 18, 19일 야간경관+문화행사

기사승인 2025-09-04 15:16:50

아산문화재단은 10월 18~23일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현충사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18, 19일 양일간은 공연·체험 프로그램·야간경관 연출이 함께 진행된다. 21~23일은 현충사의 조경과 건축물 공간별 특색을 살린 야외경관 연출만 이어진다.

올해 달빛야행은 ‘이순신의 자취를 걷다’를 주제로 현충사의 야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 조명·미디어파사드와 함께 기획됐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만여 명이 다녀가는 호응을 얻었다.  문의 041-540-2428.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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