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김광호 실장‧김성중 과장 ‘기술사’ 취득

전남개발공사 김광호 실장‧김성중 과장 ‘기술사’ 취득

기사승인 2025-09-08 17:33:15
전남개발공사 균형개발사업실 김광호 실장과(왼쪽) 주거복지사업실 김성중 과장이(오른쪽) 각각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기술사 2명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균형개발사업실 김광호 실장과 주거복지사업실 김성중 과장이 각각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김광호 실장은 전남도청 소속 5급 시설직 공무원으로 현재 전남개발공사에 파견돼 도내 택지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실장이 취득한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은 매년 약 3000명이 응시해 150명 정도만이 합격하는 국가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실장은 해당 자격을 통해 향후 실무 중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기술적 리더십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성중 과장은 주거복지사업을 책임지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수험에 매진,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며 기술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기술사 취득은 단순한 개인적 성과를 넘어 공사의 업무 역량과 기술행정 체계 강화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실무자 역량 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기술행정과 현장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통해 전남도의 균형발전 전략 성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