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9일 횡성읍 어울림마당에서 ‘제17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과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모범이장과 지도자 34명에게 유공자 표창,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게 감사가 각각 전달됐다.

주 이벤트인 한마음대회는 이장과 새마을회원 간 단합을 위해 팀 경기 위주로 펼쳐졌다.
이상면 횡성군이장연합회장은 “이장님들과 새마을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횡성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