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정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깨끗한 동해바다 조성을 목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 박철호 동아오츠카대표를 비롯해 민간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총 16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동해청 특공대,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재난구조대 잠수요원들은 청초호 바닥에 가라앉은 폐타이어, 로프, 생활쓰레기를 인양했으며 연안에서는 참가자들은 구역을 나눠 폐그물과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