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속초해경-동아오츠카, "속초바다 깨끗이 만들어요"

동해해경청-속초해경-동아오츠카, "속초바다 깨끗이 만들어요"

청초호서 16개 기관·단체 해양환경보전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5-09-30 16:34:19 업데이트 2025-09-30 17:09:06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속초해양경찰서와 포카리스웨트가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캠페인이 30일 속초 청초호 일원에 열렸다. 조병수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속초해양경찰서와 포카리스웨트가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캠페인이 30일 속초 청초호 일원에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우수 속초해경서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 조병수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속초해양경찰서와 포카리스웨트가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캠페인이 30일 속초 청초호 일원에 열렸다. 

범정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깨끗한 동해바다 조성을 목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 박철호 동아오츠카대표를 비롯해  민간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총 16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동해청 특공대,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재난구조대 잠수요원들은 청초호 바닥에 가라앉은 폐타이어, 로프, 생활쓰레기를 인양했으며 연안에서는 참가자들은 구역을 나눠 폐그물과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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