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둥근 보름달 못봐'… 6일 오후 11시 50분 가장 높이 떠

'올 추석, 둥근 보름달 못봐'… 6일 오후 11시 50분 가장 높이 떠

서울기준 6일 오후 5시 32분 등장
완전 둥근형태, 7일 낮 12시 48분

기사승인 2025-10-01 11:16:06
제32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이장근 작품. 한국천문연구원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6일 오후 5시 32분(서울 기준)에 모습을 드러낸다.

1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에 따르면 올 추석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6일 오후 11시 50분이다.

보름달이 가장 둥근 형태를 갖는 망(望) 시간은 다음날인 7일 오후 12시 48분으로, 낮 시간이라 관측할 수 없다.

이 시간에 달은 태양의 정 반대쪽에 위치한다.

때문에 추석 야간에 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형태가 아닌 왼쪽이 조금 덜 찬 모습이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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