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최근 부행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자로 기업투자금융(CIB)그룹장 부행장에 김상희 여신심사부 본부장, 정보통신(IT)그룹장 부행장에 권오삼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준법감시인에 박필희 데이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쇄신 정책과 중소기업 금융 정책에 적합한 인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상희 부행장은 1990년 입행 후 석수역지점장, 여신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권오삼 부행장은 경기남부지역본부장에서 자리를 옮겼으며, 박필희 준법감시인은 리스크감리·리스크총괄·데이터본부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