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은 2일 보도자료에서 “방송은 ‘추석 특집, K-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며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대한민국 일류 셰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는 방송에서 ‘K-푸드 전도사’를 자처하며 한국의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한다. 또 평소 즐겨 먹는 한식과 한가위와 관련된 추억을 나누며 시청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방영되는 이번 추석 특집을 통해 국민들께는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글로벌 시청자에게는 음식으로 전하는 K-컬처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