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제274임시회'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9개 안건 처리 폐회

'김해시의회 제274임시회'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9개 안건 처리 폐회

기사승인 2025-10-23 01:41:35
김해시의회 제274회 임시회가 조례안 20건과 동의안 18건 등 총 39개 안건을 처리하고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으로는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36건에 이른다.

이 중 ‘김해시 실종자 발생예방과 수색활동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과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수정 가결했다. 


시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는 허윤옥 의원은 ‘건강도시 김해, 기업의 건강문화 조성 필요’를, 김영서 의원은 ‘김해 출산율 증가, 다태아 가정 지원에서부터’를, 김창수 의원은 ‘김해 시민을 위한 관내 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와 단일 요금제 도입’ 등을 각각 제안했다.

조팔도 의원은 ‘가로등 불빛 가리는 가로수를 정비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 지켜야’를, 강영수 의원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학교 개교, 같이 가야 한다’를, 허수정 의원은 ‘김해시, AI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가야 한다’를, 최정헌 의원은 ‘화포천 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운영 개선 요청’을 주제로 정책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이혜영 의원은 ‘급속 성장 신도시 상권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 점검 촉구’를, 조종현 의원은 ‘경로당 환경 개선과 미설치 지역 해소 제안’을, 정준호 의원은 ‘한림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화포천 습지 보전을 위해 김해시가 앞장서서 막아야’를, 김주섭 의원은 ‘김해시 교통 해소를 위한 도심지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을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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