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장·실적 훈풍 타고 대형 증권사 대표들 ‘줄연임’ 전망
코스피가 4000선을 눈앞에 두는 등 증시가 활기를 되찾으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대형 증권사 대표 상당수가 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 중 7곳 대표이사의 임기가 이르면 연말부터 내년 3월 사이 차례로 만료된다. 올해 12월에는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와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의 임기가 종료된다. 2019년 취임 후 5연임에 도전하는 김성현 대표는 올해 투자은행(IB) 부문 호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KB증권은 12월 첫...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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