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실증센터 구축
경기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미래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CAR-X’ 치료제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CAR-X 세포치료제는 기존 치료제보다 대량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치료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140억원을 투입해 유전자치료제 자동화 생산설비(GMP)와 66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설치하고 임상 연구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GMP 실증시설은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