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 실시
경북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부속시설 포함) 증·개축 및 안전시설 교체, 위생 및 생활 편의시설 개선 등 근로자 주거환경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업의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50%며, 자부담 범위 내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를 20% 이상 고용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