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 체계 ‘이상무’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오는 10월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APEC 참가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APEC 정상회의 지정 협력병원을 이달 중 기존 13곳에서 23곳으로 확대한다. 협력병원은 지역의 지리적 접근성과 시설·의료 수준 등을 고려해 지정되며, 환자 중증도와 의료 수요에 따라 3단계 협력병원 지정 체계로 운영된다. 1차 협력병원은 동국대경주병원을 포함 경주·경북권 병원 13곳...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