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디자인 독창성 국내외서 인정
송병기 기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와 관련 한국과 미국‧유럽‧중국‧인도 등서 현재까지 68건 디자인권을 확보하고, 국내외에서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비스포크 디자인권은 총 94건이 출원돼 68건이 등록됐고, 26건은 심사 중이다. 대표적으로 ▲분리‧교체가 가능한 패널 구조 ▲전면 패널과 도어 프레임이 구별되는 도어 디자인 ▲제품 높이와 도어 손잡이 규격화 등을 통해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여러 대를 붙여 설치해도 일체감을 주는...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