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농협, 집중호우 피해 복구 14억원 성금 기탁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29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14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협 전 계열사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50억원 중 경남에 배정된 금액으로 수해 피해 가구와 농업인을 돕는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농업인과 도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결혼이민여...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