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산청 등 수해지역 경제 살리기…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한전 경남본부(본부장 김재국)는 지난 30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경남 수해민 지원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는 산청, 하동, 함양, 거창, 밀양 등 30개 농가가 참여했다. 특히 산청 지역 19개 농가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며 판로 확대에 나섰고 모바일 앱과 산청사랑상품권 15% 할인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 농가는 새싹삼, 벌꿀, 버섯 등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해 판매하며 지역 경제 회복에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