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주 시음으로 충남 술 매력 알린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 예산 ‘추사’ 양조장을 시작으로 충남 서부내륙권 전통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 테이스팅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의 우수한 전통주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고유의 술과 이야기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논산, 부여, 예산의 전통주 양조장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는 양조장 현장에서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시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