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원도심 격차 줄인다…영주시, 맞춤형 주거지 정책 수립 착수
영주시가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 정책 수립에 나섰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주거지 생활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거주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신도시 인구 유입과 원도심 낙후로 인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국·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