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연구팀, 위암 수술 ‘생존율 향상’ 보조항암치료 시작 시점 규명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팀이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의 최적 시작 시점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위암 환자 1만914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분석으로 진행했다. 최 교수는 이현우, 김태환 교수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데이터를 활용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표준 보조항암치료 요법인 S-1(에스원) 또는 CAPOX(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 병용요법)으로 보조항암치료를 받은 위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수술 후 항암치료를 시작한 시점에 따라 ...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