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다.
나주시는 물놀이 시설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대인 접촉 방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나주시 경현동 금성산 자락 1만㎡부지에 조성된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은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을 물놀이장에 공급하는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이다.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물놀이 풀장(871㎡), 차량 8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3184㎡), 물 미끄럼틀, 샤워장, 화장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금성산 생태환경을 활용한 산림복지시설을 건립하는 나주숲체원 공사로 지난 2년 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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