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피볼락 종자 방류는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천시해수어류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자체 자금으로 이루어졌다.

사천시해수어류양식공동체는 지난 2017년도에 결성해 2019년에 보리새우 외 3종의 수산종자 160만여 마리를 관내 해역에 방류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조피볼락 4만여 마리를 방류함으로서 우수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서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다의 주체인 어업인들이 수산자원의 보호육성을 위해 앞장섬으로써 어업인들의 주인의식 함양은 물론 사천시의 해양수산기반조성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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