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의 로컬크리에이터 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역량 강화, 사례 연구, 자원 조사 등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다양한 조사를 수행하거나, 지역 활성화 아이템 개발 및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계획서를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지역사회와의 연결성, 지역 자원의 활용도, 사업 지속 가능성 및 성장 가능성, 발표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팀 각 15만원 등 총 5팀에게 상장과 총상금 24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제작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희망자들에게 실천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청자들의 실질적 창업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북구의 새로운 브랜딩 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