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 개최

경상국립대,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 개최

기사승인 2025-09-30 16:22:38 업데이트 2025-09-30 19:13:53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제579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해 '한국어 말하기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에게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한글날의 의미와 한국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며, 한글, 한국어와 관련한 경험, 한글, 한국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 한글과 한국어에 관련된 내용을 말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말하기 원고와 동영상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4일 발표하며, 으뜸상 1명(30만 원), 버금상 1명(20만 원), 돋움상 1명(10만 원)을 시상한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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