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에게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한글날의 의미와 한국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며, 한글, 한국어와 관련한 경험, 한글, 한국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 한글과 한국어에 관련된 내용을 말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말하기 원고와 동영상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4일 발표하며, 으뜸상 1명(30만 원), 버금상 1명(20만 원), 돋움상 1명(10만 원)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