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소상공인에 양육비 250만원·육아응원금 100만원 지원
대구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KB금융그룹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KB금융그룹의 기부금 10억원을 활용,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사업 공고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대구에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2025년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와 ‘무주택·임차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