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소원’ 추진에 법원장들 “4심제 형태…신중한 접근 필요” [2025 국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재판소원제’ 도입을 두고 법원장들이 사실상 4심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김대웅 서울고법원장은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의 재판소원 도입 관련한 질의에 “어떤 형태의 재판이든 4심제 형태를 띨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법원장은 “4심제가 되다 보면 권리 구제가 지연되고 여러 비용 문제가 생긴다”며 “경제적 약자가 과연 제대로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는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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