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개막…"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가 24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시민과 이주민 2000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20년간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상생과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주빈국 몽골 수헤 수흐볼드 주한 몽골 대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문화정책관, 김순택 도의원 등 내외빈과 외국인 ... [강종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