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미수용 최소화”
정부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과 17개 권역외상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산모·소아·심뇌혈관 질환 등 분야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전공의 상당수가 복귀하면서 대형병원의 진료 역량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응급실 내원 환자 수와 진료량 등 지표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응급의학과 전... [신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