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청소년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눈길
경북 경주시의 청소년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드라마 활용 눈높이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를 쉽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시에 따르면 4일 경주정보고 소나무홀에서 맞춤형 인구교육을 가졌다. 이날 김주일 한동대 교수가 ‘청소년이 알아야 할 한국의 인구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교수는 다양한 사례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쉽게 강연을 풀어냈다. 인구변화 개념과 역사적 배경, 저성장 사회로의 전환, 드라마 속 인구문제 이해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