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빛 감성 속 음악여행…대구 동구, ‘패밀리콘서트’ 연다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감성적인 LED 촛불 아래 국악,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패밀리콘서트’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광장에서 2025 동구 패밀리콘서트 ‘Delight in Candle’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국악그룹 The 풍류, 바리톤 권성준, 실내악 브라비콰르텟, 재즈 보컬 정은주, 포크 가수 김민정, 뮤지컬 앙상블 브라비솔리스트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음악과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