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서원 야간 개장부터 줄불놀이까지’…안동에서 즐기는 한가위
추석 연휴를 맞아 안동에서는 전통문화와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주차 편의와 의료 서비스도 마련됐다. 3일 안동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도산서원은 오는 12일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원을 찾으면 가을밤의 운치 속에서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오는 4일에는 하회마을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부용대 절벽과 만송정 소나무 숲 사이에 설치된 줄 위로 숯가루 봉지를 매...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