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슈와 뉴클리에이트가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클리에이트는 차세대 바이오텍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학생 주도의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9년 하버드 바이오텍 클럽의 학생 주도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120개 이상의 학술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바이오텍 창업가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국내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자트 아젬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가치 있는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과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피안 아불후다 뉴클리에이트 대표는 “20개국 이상에서 축적한 뉴클리에이트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바이오텍과 에코텍 예비 창업가들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