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인제대 배성윤 학생복지처장과 3개 대학 RCY 동아리 회원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해 삼방동 인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추진하는 ‘All-City Campus’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남적십자사가 후원했다.
3개 대학 RCY가 연합해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학생들이 주도해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 환경운동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앞으로도 글로컬대학사업에 참여하는 3개 대학 연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