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 '찾아가는 도자전' 연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찾아가는 도자전' 연다

기사승인 2025-09-10 17:55:03 업데이트 2025-09-10 22:32:09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지난 9일부터 11월13일까지 대형 베이커리 카페 ‘피어어피어(진례면 소재)’에서 찾아가는 도자전인 ‘유연의 빛’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개최할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앞두고 사전 홍보 차원에서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진례 도자집적지구 내 카페와 협업해 현대적 감각의 도자기를 선보인다.

전시전에는 도자기와 빛, 오브제를 결합한 작품 30여점과 달항아리 사진, 카페 스탠드 조명에 도자기로 제작한‘토더기’키링 등을 전시해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박물관 측은 “이 전시전은 김해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오는 11월 도자기축제장에 대거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문을 연다.

 ◆NH농협 김해시지부---'김해시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NH농협 김해시지가 10일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2000만원을 김해시체육회에 전달했다.

NH농협 김해시지부 이강희 지부장은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이 후원금이 김해시민체육대회 준비와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농협 김해시지부의 후원금 전달에 힘입어 3년 만에 개최하는 김해시민체육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를 계기로 김해시민 모두가 뭉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는 10월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읍면동 선수를 비롯해 시민 8000여명이 24개 종목을 놓고 경쟁한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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