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3대 특검법’ 개정안 발의…“내란 가담자 철저히 수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특검 수사 범위 등을 확대하는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개정안 심사에 착수했다. 법사위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서영교·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검법 개정안과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가 발의한 개정안을 상정해 법안심사1소위로 회부했다. 민주당은 이번 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태와 관련해 가담자들을 끝까지 찾아내... [유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