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전국 최초 민·관 협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
경북도는 29일 디지털 지방 시대를 선도할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클라우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서버와 저장장치를 두지 않고 외부 중앙컴퓨터에 아웃소싱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개소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 민·관 협력으로 구축한 데이터센터 모델이다. 센터는 kt클라우드가 11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7970㎡, 연면적 9828㎡(지상 4층)규모로 조성했으며, 총 6MW의 정보화 부하(IT Load) 용량과 10MW의 수전 용량...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