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공무원의 경주살이…다카야마씨, 시청 파견 근무
일본 우사시청 소속 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27)씨가 경북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교류 공무원 자격으로 근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다카야마씨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K2H)에 선발돼 지난 4월 입국, 10월까지 대외소통협력관 국제협력팀에서 연수를 이어간다. 야마구치대 인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2021년 우사시청에 입사한 후 지난해부터 비서공보과에서 일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주의 지방외교·국제정책을 배우고 있다. 인구 5만명 규모의 우사시는 일본 규슈 북부 오이타현에 위치...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