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임신부터 출산까지 맞춤형 지원...첫째 360만원 지급
경북 영양군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영양군은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건강 지원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에게는 임신 시기에 따라 엽산제(3개월), 철분제(5개월), 종합영양제(2개월), 보습크림 등을 제공하며,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영양제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 지원도 운영 중이다. 또 연간 24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산전검사와 초음파 등...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