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야간 의료서비스 ‘호응’…“늦은 밤에도 안심”
경북 구미시가 운영 중인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진료와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연장진료에는 3월 말까지 총 8755명(산부인과 701명, 소아청소년과 8054명)이 이용했고, 3월 4일부터 운영된 공공심야약국도 같은 달 말까지 346명이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연장진료는 미리안산부인과의원, 에바마레산부인과의원, 형곡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옥계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4곳이 참여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공휴일 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