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지정병원 안동병원,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APEC 정상회의 공식 지정병원인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안동병원은 긴 연휴로 교통사고와 중증외상 환자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교통사고, 화상, 호흡기·소화기 질환 등 명절 다빈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을 점검했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이 24시간 상주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9명도 상시 대기해 소아응급부터 심장·소화기·알레르기 진료...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