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에너지 복지 ‘강화’
경북 경주시가 에너지 복지를 강화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것. 지원 대상은 6800세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최대 70만1300원이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거주지 읍...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