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 이웃과 ‘걷기운동 발원지 원주’의 가을을 걷는다
대한민국 걷기운동의 발원지 원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걷기대회가 열린다. 강원 원주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제31회 원주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에서 1000여명이 원주를 찾는다. 국내·외 참가자 총 규모는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걷는 첫날 코스는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이다. 참가자들은 △중앙공원 둘레길 △마장공원 △무실 과수원길 △연세대학교 ...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