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은 ▲뮤지컬 팬레터 ▲국립합창단 베토벤 장엄 미사 ▲정동극장 궁: 장녹수전 ▲뮤지컬 베르테르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극단 실험극장 연극 에쿠우스 ▲악단광칠 미치고 팔짝 콘서트-신들의 파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일 오는 9월 4일(금) 19:30 / 9월 5일(토) 14:00, 19:00 티켓오픈 8월 4일(화) 오전 11시다.
이밖에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과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인 연극 <토지>(9월 17일(목) 19:30 / 9월 18일(금) 19:30 / 9월 19일(토) 15:00)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준비돼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우리회관은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와 방역 등 감염예방을 철저히 해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감염예방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할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도 릴레이 할인 등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티켓 오픈 일정을 공연별로 달리해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2020년 하반기 기획공연 라인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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