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추모·보훈행사 개최
대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현충일인 오는 6일 오전 9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인사들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며,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대구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시민 모두가 1분간 묵념에 동참한다.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