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의료·MICE 융합 관광으로 활로”…대구시, 관광 활성화 논의
대구시가 관광 회복 정체를 극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회복세가 더딘 관광산업의 해법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국내 관광시장은 외국인 입국자가 2019년 대비 93.5%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대구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같은 기간 42.8%에 머물러 회복세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