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부적합 60%·적합 32%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직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6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 후보자의 적합도를 물은 결과 ‘적합’ 32.2% ‘부적합’ 60.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강한 호남 지역을 비롯해 40~50대에서도 ‘부적합’이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