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센서로 땅꺼짐 예측”…서울시, 첨단기술로 싱크홀 막는다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센서 융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싱크홀(땅꺼짐)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신기술 공모를 통해 6건의 지반침하 예측 및 탐지 기술을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현장 실증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 이후 근본적인 대응책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열흘 간 신기술을 공모해 총 22건의 기술을 접수받았고, 지반안전 관련 학회 및 협회 13곳으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6건의 기술을 ... [김한나]